[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봄비가 내린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퇴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봄비가 내린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퇴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목요일인 오늘(25일)은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북·경북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특히 내일(26일)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오후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17도~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아침 6시 기준)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2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부산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제주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13도 ▲대전 23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남 지역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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