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 경영포럼 기념사진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4.24
제13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 경영포럼 기념사진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4.24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 KNU기업경영연구소(소장 장석인)는 24일 인문사회과학대에서 사회적 경제 전문가, 사회적기업 기업인, 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임동환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사회적기업 천군만마’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미와 사회적경제의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기업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사회적경제 정책변화와 시사점’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 희망제작소 서종식 연구위원(전 청와대 사회적경제전문위원)은 문제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018),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2018), 사회적 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2018) 등의 정부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날 박계홍 대전대 교수와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 등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의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2017년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된 공주대학교 KNU기업경영연구소(소장 장석인)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경영포럼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충남·세종·대전 지역의 학술적 발전과 실용적 의미를 찾고 사회적경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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