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오신환 사보임 강행… 문희상 의장은 25일 사보임 허가할 듯
바른미래당, 오신환 사보임 강행… 문희상 의장은 25일 사보임 허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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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 오신환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86차 최고위원회의를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9.4.15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 오신환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86차 최고위원회의를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9.4.15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바른미래당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을 오신환 의원에서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로써 문희상 국회의장은 25일 오 의원의 사보임을 허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사개특위 위원을 오 의원에서 채 의원으로 교체하는 사보임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바른미래당 원내행정국 관계자가 국회 사무처에 사보임 신청서를 제출하려고 했으나, 하태경·지상욱·유의동 의원 등에 막혀 접수는 불발됐다.

오신환 의원은 “김관영 원내대표가 어떤 의도로 당을 분탕질하고 있는 것인지 받아들일 수가 없다”며 “사보임 시도에 대해 즉각 사죄하고, 앞으로 그런 만행을 저지르지 말 것을 다시 한 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안의 패스트트랙에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입장을 밝힌 오 의원에 대한 교체 의사를 밝혔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 의원이 ‘나는 반대표 던질 테니 사보임을 해 주십시오’라고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바른미래당 유승민계 지상욱 의원과 안철수계 이태규 의원은 손 대표와 김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당의 공식 의원총회에서 패스트트랙 추진은 당론이 아니고 사개특위 위원은 사보임은 없다고 공식 확인했는데, 공식약속을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이 해도 되는가”라며 “독재정권도 이렇게까지 헌법기관인 의원들을 깔보고 무시하며 독단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의장은 25일 오전 오 의원의 사보임을 허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 의원의 사보임이 현실화할 경우, 국회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는 25일 오후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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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례 2019-04-25 01:49:18
국회가 막장..

이다니엘 2019-04-24 23:50:54
문의장 여의원 성추행의 결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