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선군 자원봉사자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발식을 마친 후 최승준 정선군수(앞줄 가운데)와 관계자들이 정선군청 현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9.4.24
24일 정선군 자원봉사자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발식을 마친 후 최승준 정선군수(앞줄 가운데)와 관계자들이 정선군청 현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9.4.24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유재철 군의장, 정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원봉사 릴레이 정선군 출발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릴레이 자원봉사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17일간 41개 단체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2019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 봉사활동 기간 중 봉사활동과 아울러 자원봉사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단체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게 자원봉사단체들이 서로 릴레이기를 인계·인수하며, 독거노인 재가 방문, 복지시설 방문, 농촌 일손돕기, 밑반찬 지원, 집수리, 문화공연, 정선 오일장 장터 안내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또한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서약을 통해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권장과 범군민 자원봉사 참여 붐 조성을 위해 릴레이 출발식 후 노인입소시설 프로그램 지원 활동과 말동무 활동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장기봉 소장은 “우리가 사는 사회가 남을 돕고 내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가슴 가득 따뜻한 마음으로 차 있어 수혜자와 함께 소통하며 책임감 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가장 위대한 사랑을 가진 분들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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