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영등포전기사업소에 방문한 손병석 코레일 사장(왼쪽)이 전기 시설 점검차량 운전실에서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 2019.4.24
24일 오후 영등포전기사업소에 방문한 손병석 코레일 사장(왼쪽)이 전기 시설 점검차량 운전실에서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 2019.4.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24일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영등포 전기사업소를 찾아 전차선 등 전기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현장 작업을 당부했다.

손병석 사장은 “전차선은 열차 운행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까치집·폐비닐 등 운행 지장물의 선제적 제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의 주요 정차역인 영등포역에서 열차 운행현황을 살펴보고 역 시설물 등 서비스 환경을 점검했다.

손병석 사장은 “최고의 서비스는 안전이다”며 “고객서비스의 최전선인 현장 직원의 마음가짐에 국민의 철도 이용편의가 달려있으니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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