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특집] 한국가스공사, 미세먼지 해결의 씨앗을 심다
[환경특집] 한국가스공사, 미세먼지 해결의 씨앗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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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는 국내 교통·수송분야 미세먼지 배출의 68%를 차지하는 경유 화물차 연료를 친환경 연료인 LNG로 대체해 육상 대기질을 개선하는 ‘LNG 화물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미세먼지 해결에 기여할 LNG 벙커링·화물차. (제공: 가스안전공사) ⓒ천지일보 2019.4.24
가스공사는 국내 교통·수송분야 미세먼지 배출의 68%를 차지하는 경유 화물차 연료를 친환경 연료인 LNG로 대체해 육상 대기질을 개선하는 ‘LNG 화물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미세먼지 해결에 기여할 LNG 벙커링·화물차. (제공: 가스안전공사) ⓒ천지일보 2019.4.24

LNG 벙커링·화물차·수소인프라 등

화물차, 친환경 연료 LNG로 대체

2025년까지 신수요 200만톤 창출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미래 혁신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육상·해상 수송용 천연가스 공급 확대를 포함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LNG 벙커링, LNG 화물차, 수소에너지, 가스냉방, 연료전지 등 천연가스 신사업 분야에 1조원 규모를 집중 투자해 대한민국 에너지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국제해사기구(IMO)에 따른 선박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선박연료로 LNG를 공급하는 ‘LNG 벙커링’ 친환경 사업이 대두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선박연료로 LNG 공급확대를 위해 정부 협의를 거쳐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 도출과 부산항 LNG공급체계 구축 협약 등의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LNG추진선 보급확대와 벙커링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설비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가스공사는 국내 교통·수송분야 미세먼지 배출의 68%를 차지하는 경유 화물차 연료를 친환경 연료인 LNG로 대체해 육상 대기질을 개선하는 ‘LNG 화물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타타대우·선진물류·천연가스 차량협회 등과 사업추진 플랫폼을 구성해 고마력(400마력) LNG 화물차 제작과 인증을 마쳤으며, 성능분석과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향후 항만·화물터미널에 LNG 충전소를 구축하고 현재 207대 운영 중인 항만 야드트랙터를 올해 100대 추가 도입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주목받았던 ‘가스냉방’ 사업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가스냉방은 전기 대신 가스를 열원으로 냉방을 하는 것으로 하나의 기기로 냉방과 난방이 가능해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정부와 가스공사는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가스냉방 설비보조금 지급과 공공기관 가스냉방 설치 의무화, 대형 건물 가스 냉방 설치 유도 등의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미세먼지 해결에 기여할 LNG 벙커링·화물차 사업,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과 연료전지, 가스냉방 사업 등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천연가스 신수요 200만톤 창출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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