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묵 아산시 환경녹지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3일 ‘2019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부문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9.4.24
정현묵 아산시 환경녹지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3일 ‘2019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부문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9.4.24

“미래의 후손들에게 쾌적한 삶이 확보되도록 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주최로 깨끗한 환경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삶의 환경을 실현하고자 평소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관·지자체·기업·단체·개인 등 부문별 환경대상을 선정한다.

아산시는 수소버스 시범도시 선정, 15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 친환경 에너지단지 조성, 공공건물 패시브 하우스 건축, 미세먼지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대, 대기오염측정망 및 대기질정보알림시스템 구축, 기후변화 전담조직 신설 등의 성과로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부문에서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정현묵 환경녹지국장은 “2019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탄소제로기반 구축,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사업 확대,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의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의 후손들에게 쾌적한 삶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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