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3일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안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19.4.2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3일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안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19.4.24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3일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안양)을 방문해 ‘혁신교육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관을 둘러보며 “혁신교육과 미래교육을 어떻게 가져갈지 교육청은 물론이고 연수원 운영진도 함께 생각의 흐름을 바꿔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완전한 자유, 혁신교육 방향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수요자가 연수를 직접 만들어 가고 진행도 유연하게 바뀔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은 안양서여중이 인근 신안중과 통폐합되면서 2017년 4월부터 현장중심의 연수를 운영하는 도심 속 연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리모델링 후 2019년 3월 정식 개관했다.

한편 혁신교육관은 퇴근길 직무연수(65개 과정),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4개 과정)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연수를 수강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23일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안양)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가진 뒤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19.4.2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23일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안양)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가진 뒤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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