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지난 22일 오후 안산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안산HR부서장협의회 소속 50명의 부서장을 대상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 노사발전재단, 안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협업하여 기업지원제도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천지일보 2019.4.23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지난 22일 오후 안산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안산HR부서장협의회 소속 50명의 부서장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제도 종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고용노동부) ⓒ천지일보 2019.4.23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지난 22일 오후 안산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안산HR부서장협의회 소속 50명의 부서장을 대상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 노사발전재단, 안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협업하여 기업지원제도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안산지청은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감독 방향 ▲고용센터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채용지원서비스 등 기업지원제도 ▲경기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노사발전재단은 일터혁신컨설팅 사업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장기근속이 가능한 일학습병행제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학범 안산HR부서장협의회 회장은 “평소 궁금하였던 스마트 공장, 일터혁신컨설팅, 일학습병행제 등 정부의 지원사업과 근로시간 단축 등 고용노동정책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찾아가는 종합설명회 자주 개최돼 중소기업이 정부의 지원 사업을 잘 활용해 기업의 기술력 및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호현 지청장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과 협업해 기업의 CEO, 총무부서장이 모이는 장소에 기업맞춤형 찾아가는 종합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기업이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지청은 오는 5월 2일 14시 시흥상공회의소와 5월 15일 14시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지자체(시흥시, 안산시), (재)경기테크노파크, 노사발전재단, 시흥/안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기업지원제도 종합설명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50인 이상 사업장의 대표 및 인사 총무 노무 부서장(모든 지역의 사업장 참여 가능), 참여 신청은 이메일 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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