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제2회 ‘간디, 세상을바꾸다’ 특강 개최.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제2회 ‘간디, 세상을바꾸다’ 특강 개최.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에서는 간디의 정신을 국내에 소개하고 전파하고자 전국의 대학교에서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간디를 주제로 한 특강 시리즈 ‘간디, 세상을 바꾸다’를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고 한국외대가 23일 밝혔다.

지난 첫 강의에 이어 오는 26일 오후 2~4시에는 동국대학교에서 ‘간디 사상과 그 한국적 수용’ 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의가 진행된다.

인도연구소 간디아슈람과 동국대 다르마칼리지(교양대학), 주한인도문화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인도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강의는 동국대 불교학부의 김호성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김 교수는 ‘왜 인도에서 불교는 멸망했는가’, ‘불교해석학연구’, ‘배낭에 담아온 인도’ 등의 저서가 있으며 동국대에서 ‘우파니샤드’ 및 ‘근현대인도사상’ 등을 강의해 온, 불교 및 인도사상의 전문가이다.

▲인도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 간디특강 제2회
- 주제: 간디 사상과 그 한국적 수용
- 강사: 김호성 교수(동국대학교 교수)
- 일시: 2019년 4월 26일(금) 14:00~16:00
- 장소: 동국대학교 다향관 세미나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 안내는 인도연구소 홈페이지 및 간디아슈람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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