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완초등학교(교장 황창녕)가 지구를 위한 행동 ‘줄이면 보여요’라는 주제로 ESD-STEAM 축제를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4.23
광주수완초등학교(교장 황창녕)가 지구를 위한 행동 ‘줄이면 보여요’라는 주제로 ESD-STEAM 축제를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4.23

제49회 지구의 날 기념… ESD-STEAM 축제 개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수완초등학교(교장 황창녕)가 지구를 위한 행동 ‘줄이면 보여요’라는 주제로 ESD-STEAM 축제를 개최했다.

수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융합적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2019학년도 광주시교육청의 ‘STEAM 선도학교’ ‘에코교실(녹색커튼)’ ‘다가치그린’ 등 공모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이번 축제를 진행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수완초등학교 학부모회, 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지방기상청(기상사진전) 등 광주지역 기관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생활환경회의 ▲광주환경운동연합 ▲에코바이크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 ▲광주교육문화 등 15개 시민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체험활동에서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1주일에 1회 채식하기, 자전거 이용, 소중한 물, 친환경 에너지, 자원 재생, 창의수학 체험 등 ESD(지속가능발전교육)를 통합·융합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황창녕 교장은 학생들에게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후손들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에너지 절약, 물 아끼기 등 불편하지만 조금씩 줄이는 생활을 실천하면 더 깨끗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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