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임된 (왼쪽부터) 조준영·문현신·김창희·박구슬·유동철 부대변인. ⓒ천지일보 2019.4.23
새롭게 선임된 (왼쪽부터) 조준영·문현신·김창희·박구슬·유동철 부대변인. ⓒ천지일보 2019.4.23

조준영·문현신·김창희·유동철·박구슬 기초의원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이 2020년 총선 여론전에 대비해 대변인단 강화에 나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어 권역별 기초의원 5명을 신임 부대변인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부대변인은 금정구의회 조준영 의원을 비롯해 해운대구의회 문현신, 북구의회 김창희, 남구의회 박구슬, 사하구의회 유동철 의원 등 5명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로써 박성현, 이현 공동 대변인과 함께 모두 7명의 대변인단을 갖추게 됐다.

대변인단은 앞으로 부산의 주요 현안이나 이슈에 대한 성명이나 논평 등을 릴레이로 발표하고, 기초단체와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도 홍보할 예정이다.

대변인단은 이와 함께 오륙도 연구소와 기초의원의정지원센터, 각종 특별위원회 등 시당 산하 기구들의 활동도 적극 알려 나갈 방침이다.

전재수 시당위원장은 “지방선거 이후 1년이 부산 변화를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민생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고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며 “총선 준비는 물론 시당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보다 잘 알려나가기 위해 대변인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