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3일 오전 10시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 4명의 합동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유족들이 운구차로 향하는 관을 붙들고 오열하고 있다.
지난 17일 경남 진주 가좌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안인득(42)은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이웃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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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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