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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지회장(왼쪽부터)과 김호규 금속노조위원장, 박영호 콜텍 사장이 23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콜텍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콜텍 노동자들의 복직투쟁은 지난 2007년 기타 전문 제조 업체인 콜트악기·콜텍이 200여명의 노동자를 정리해고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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