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가 19일 고성축협에서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목우촌 간편식 1400인분과 사골곰탕 1300인분 등 총 1천만원 상당 간편식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눔축산운동본부) ⓒ천지일보 2019.4.22
㈔나눔축산운동본부가 19일 고성축협에서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목우촌 간편식 1400인분과 사골곰탕 1300인분 등 총 1천만원 상당 간편식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눔축산운동본부) ⓒ천지일보 2019.4.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가 지난 19일 고성축협에서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목우촌 간편식 1400인분과 사골곰탕 1300인분 등 총 1천만원 상당 간편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지역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를 겪은 고성‧강릉‧속초 지역 이재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제품으로 준비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산불 피해를 겪은 이재민 분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축산물로 구성된 간편식을 지원했다” 며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인들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돼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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