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민원담당직원들이 22일 서대문 인근 식당에서 ‘4월 런치톡톡 With CEO’를 개최해 ‘고객의 소리’를 소통경영 주제로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9.4.22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오른쪽 가운데)을 비롯한 민원담당직원들이 22일 서대문 인근 식당에서 ‘4월 런치톡톡 With CEO’를 개최해 ‘고객의 소리’를 소통경영 주제로 오찬간담회를 갖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4.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22일 서대문 인근 식당에서 ‘4월 런치톡톡 With CEO’를 개최해 ‘고객의 소리’를 소통경영 주제로 직원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법인 소비자보호실 민원전담팀 소속 핵심인력 10명이 참석해 최근 농협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고객지향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직원-CEO 간 원스톱 소통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객과의 접점에서 장시간 유선상담, 다양한 고객 불만 해소를 위한 민원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허식 부회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경영진에 신속히 반영되는 조직문화가 활성화 돼야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직원-CEO간 격식없는 소통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런치톡톡 With CEO’ 행사는 22일 시작으로 매월 개최할 예정이며 핵심 소통경영 과제를 선정하고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안별 경영 전략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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