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Sh수협은행 상봉역지점 이전 행사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왼쪽 다섯번째)과 상봉역지점 직원들이 기념 떡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제공: Sh수협은행) ⓒ천지일보 2019.4.22
22일 Sh수협은행 상봉역지점 이전 행사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가운데 오른쪽)과 상봉역지점 직원들이 기념 떡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제공: Sh수협은행) ⓒ천지일보 2019.4.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상봉역지점 이전을 완료하고 22일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로 492(주연빌딩) 1층으로 이전한 상봉역지점은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경의중앙선·경강선(KTX) 상봉역과 이어진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상봉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집객시설이 인접해 상주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인근 중화동과 상봉동 지역이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향후 대규모 재건축 및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에 있어 잠재적 금융수요 및 기반고객의 안정적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빈 은행장은 이전 기념식에서 “은행을 찾아준 고객에 대한 가장 큰 선물은 직원들의 따뜻한 미소와 관심·눈높이 맞춤이다”며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건강한 영업점으로 자리매김해 서울 동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리테일금융의 허브가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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