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행복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가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이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제공: 가평군)ⓒ천지일보 2019.4.22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행복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가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이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제공: 가평군)ⓒ천지일보 2019.4.22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관내 사회적경제 진입을 준비하는 마을과 군민에게 창업 초기에서 완료 단계까지 성장 단계별·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사회적 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데 회복마을공동일터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진입을 희망하는 마을주민 25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창업실무에 중점을 둔 가운데 법인 설립과 운영, 사회적경제 인증과 지정절차에 관한 기초교육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실습, 사업계획서 작성법, 지역자원 활용방법 등 심화교육까지 진행된다.

수료생들에게는 올해 ‘경기도 창업지원금 심사 오디션’참가 기회가 주어지고 고용노동부 등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 참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과정으로 창업을 고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방법을 안내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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