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영(왼쪽)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19일 경기도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5회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개막식에서 ‘행복나눔상’을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19.4.22
양동영(왼쪽)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19일 경기도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5회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개막식에서 500만원 상당의 음료를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19.4.22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아오츠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5회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후원하고, 19일 개막식에서 ‘행복나눔상’을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인식개선과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해마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올해로 21년째 대회를 후원하며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19일 개막식에 참석해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수여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음료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릴레이 이벤트 등 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프타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21년간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한계를 넘어서는 장애인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을 지속해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매월 25일을 ‘사랑의 이온데이’로 지정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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