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전경.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전경.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전형안내설명회·모의논술·1:1상담을 한 방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가 내달 11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올인원 수시설명회 ‘너의 합격이 보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5월 25일, 대구 6월 15일, 광주 6월 29일, 서울 7월 24일 순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2020학년도 전형 안내 후에 모의논술, 학부모 브런치톡(1:1 상담)이 함께 진행돼 수험생 개별 특성에 맞는 지원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 신청은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재 대전과 부산은 학부모 브런치톡(1:1 상담) 선착순 200명 신청이 가능하다. 모의논술은 2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구·광주는 5월 중, 서울은 6월 중에 신청페이지를 오픈한다.

2020학년도 한국외대 권역별 수시설명회 ‘너의 합격이 보여’는 전형안내 설명회, 모의논술, 학부모 브런치톡(1:1 상담)을 한 자리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올인원 입학 가이드 설명회다.

설명회는 대전 5월 11일 DCC대전컨벤션센터, 부산 5월 25일 벡스코, 대구 6월 15일 엑스코, 광주 6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서울 7월 24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 모두 11시에 시작한다. 1시간 동안 2020학년도 한국외대 전형과 전년도 입시결과를 설명한 후, 모의논술과 학부모 브런치톡(1:1 상담)이 동시 진행된다.

모의논술은 실제 논술시험과 동일하게 100분 동안 진행된다. 모의논술 후에는 모의논술 출제위원이 직접 논술특강을 진행해 출제의도, 채점기준, 모범답안 등을 설명한다. 개별채점도 받을 수 있다. 개별채점 결과는 추후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의논술과 논술특강이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 브런치톡(1:1 상담)도 열린다. 학부모 브런치톡은 학부모, 수험생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외대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한국외대의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담은 1인당 최대 15분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대 입학처에 문의할 수 있다.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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