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된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생수 패키지. (제공: 무학그룹 지리산산청샘물) ⓒ천지일보 2019.4.22
리뉴얼된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생수 패키지. (제공: 무학그룹 지리산산청샘물) ⓒ천지일보 2019.4.22

‘믿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물’ 컨셉

‘환경·맛 모두 잡아’ 눈길

프로스포츠구단에 공식 음료로 공급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무학그룹 지리산산청샘물이 지리산 청정지역 깨끗함을 담은 생수 브랜드 ‘화이트’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많은 기업이 동참하며 노력하는 가운데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화이트 샘물 페트병 용기의 플라스틱량 15%가량 줄이고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블루 컬러의 지리산 준봉들의 모습을 입혀 멋을 더했고 22일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패키지의 디자인은 ‘믿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물’이라는 컨셉으로 라벨와 캡을 블루 컬러로 통일해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생수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용기 표면에 1000m 지리산 준봉의 험준하고 웅장한 모양을 형상화해 신선한 그립감과 지리산이 눈앞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로고는 음양의 조화가 어우러져 밝은 에너지에 기반한 지리산의 모습을 강조했다.

‘화이트’ 생수는 오직 지리산 청정지역 참새미골(경남 산청군) 지하 320m 단일 취수원에서 뽑아 올린 광천수이다. 청정지역에서 올린 물이며 까다로운 품질관리시스템과 최첨단 무인 자동화 설비로 생산하여 수질과 물맛이 일정해 품질이 뛰어나다.

화이트 생수는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한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약알칼리성(pH7.5~8.5)으로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뛰어난 여과 시스템으로 유명한 스위스 카타딘 정수 시스템을 도입해 지하 암반에서 끌어올린 원수에서 인체에 좋은 성분을 더욱 활성화했다.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생수는 NC다이노스, 경남FC, 부산아이파크 등 프로 스포츠구단에서 공식 음료로 공급되며 선수들의 훈련과 실제 경기에서 음용되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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