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이 20일 오후 5시께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문재인 정부의 이미선 헌번재판소 재판관 임명 강행으로 촉발된 여야 대립이 격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자유한국당이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인사 실패와 국정 운영을 규탄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김대중 전 대통령 장남 김홍일 별세… 여야, 일제히 애도(종합)☞(원문보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이 20일 오후 5시께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여야는 김 전 의원의 별세 소식을 접하자 일제히 고인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국당 장외투쟁서 날선 비난… 민주당 “거짓 선동”☞
문재인 정부의 이미선 헌번재판소 재판관 임명 강행으로 촉발된 여야 대립이 격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자유한국당은 20일 장외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인사 실패와 국정 운영을 규탄했다.
◆문 대통령 “양국 우정 상징”… 우즈베크 대통령 “영원히 남을 것”☞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한국문화예술의 집’이 개관했다. 이는 고려인 동포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문화센터 성격의 공간이다.
◆[정치현장] “좌파독재·文주주의 막자”… 주말 광화문 뒤덮은 한국당 집회☞
자유한국당이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인사 실패와 국정 운영을 규탄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좌파 독재를 막자”며 당원과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김학의 성접대 의혹’ 키맨 윤중천 영장 기각… 檢, 재청구 검토☞
‘김학의 성접대 의혹’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58)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검찰은 구속영장 기각사유를 분석해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김정은에 전할 메시지 문 대통령에 줬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전한 메시지에는 현재의 조치에 문제가 되는 것들과 제3차 북미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이끌 것들이 포함돼 있다고 한국 외교소식통이 말했다.
◆北최선희, ‘빅딜’ 압박 美볼턴에 “멍청해 보여” 비난☞
북한이 최근 미국의 대북 협상 주요 책임자들에 대한 비난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교체하라고 요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존 볼턴 백악관 보좌관을 향해 독한 말들을 쏟아내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