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인천시 송도동에 위치한 해송고등학교 심폐소생술 동아리 20명이 나사렛국제병원에서 진행한 ‘꿈꾸는 아이들의 길잡이,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세 건강검진 검사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국제병원) ⓒ천지일보 2019.4.20
지난 19일 인천시 송도동에 위치한 해송고등학교 심폐소생술 동아리 20명이 나사렛국제병원에서 진행한 ‘꿈꾸는 아이들의 길잡이,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세 건강 검사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국제병원) ⓒ천지일보 2019.4.20

중·고등학생 보건의료계 진로 개발 역량 강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 지난 19일 인천시 송도동에 위치한 해송고등학교 심폐소생술 동아리 2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아이들의 길잡이,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병원 현장에서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 체험은 ▲멘토(간호사)와의 만남 ▲병원 내 감염관리 교육 ▲검사 체험 및 병원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나사렛국제병원은 해마다 지역 중·고등학생의 보건의료계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청소년은 나사렛국제병원 대표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학교와 병원이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직업 가치관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나사렛국제병원은 현대의학·한의학∙통합기능의학을 기반으로 24개 진료과, 6개 전문센터, 55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의학∙한의학 협진 종합병원이다.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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