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천지일보 2019.4.20
윤화섭 안산시장. ⓒ천지일보 2019.4.20

“친절과 열정으로 선수단을 맞겠습니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1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산시여성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의 위촉장 수여식, 성공다짐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는 총 1757명(실인원 750명)이 분양별로 모집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소양교육도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가 활기 넘치는 안산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29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5월 9일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5월 25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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