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 19일 봄철 화재안전대책 및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4월중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확보훈련을 실시 ⓒ천지일보 2019.4.19
안산소방서가 지난 19일 봄철 화재안전대책 및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4월중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확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4.19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 19일 봄철 화재안전대책 및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4월중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단원구청, 단원경찰서, 안산도시공사, 의소대원 등 차량 6대와 인원 60여명이 동원돼 차량통행이 많은 원곡동 다문화파출소에서 원곡초등학교 입구까지 카퍼레이드(음원활용 홍보방송)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합동훈련 실시 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상록수역 광장 인근에 집결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는 등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정래 서장은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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