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이 지난 18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4.19
경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이 지난 18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4.19

학생 위한 교육환경 배치·심의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가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3월 말부터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열렸다. 학생들을 위한 적절한 교육환경 배치와 심의를 진행하고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위원회 회의는 정진표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세우고 내부 위원 2명과 김천 신경 정신 건강위원 원장, 장애인부모회 사무국장, 김천시 주민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배치 심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 적합한 지원을 하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지원을 제공하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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