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금융공기업과 시중 은행이 올 상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이번 상반기 금융권 공채 규모는 최소 1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74명보다 늘어났다.

채용 인원은 증가했지만 취업 준비생 다수가 노리는 금융권 취업에서 보다 안정적인 합격을 기대하려면 관련 자격증은 필수다. 이와 관련해 한경 테샛과 매경 테스트가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제 이해력 측정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최근에는 주요 기업의 채용 가산점 및 승진시험, 직장 교육에 반영되는 등 그 활용 범위가 점차적으로 넓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한경 테샛(TESAT)은 한국경제에서 주관하는 종합 경제 이해력 검증시험으로, 보편적인 시장경제에 대한 파악 능력과 이해력을 측정하는 경제 지력 및 사고력 테스트다. 매경 테스트(TEST) 또한 다르지 않다. 경제·경영 분야의 기초적인 개념과 지식을 바탕으로 개인의 응용력과 전략적인 사고력을 입체적으로 측정하는 비즈니스 사고력 테스트다.

이들 시험은 금융권 채용 및 승진시험에서 특별히 우대되고 있다. 각종 은행과 투자·증권 회사를 비롯해 자산 운용 및 카드회사에 이르기까지 금융권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주요 대학에서는 일찍이 한경 테샛과 매경 테스트가 정규 강좌로 개설되기도 했으며, 각 대학 경영 및 경제관련 학과에서는 졸업논문(시험)으로 대체되기도 하는 등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해당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에서는 한경 테샛(TESAT), 매경 테스트(TEST) 등 자격증을 대비하는 다양한 학습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수험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5월 치러지는 한경 테샛 시험을 대비하는 ‘단기합격반’과 시험일과 상관없이 3개월 동안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만나볼 수 있는 ‘3개월 고득점 완성반’ 등이 있다. 매경 테스트의 경우도 7월 치러지는 59회 시험을 대비하는 ‘단기합격반’과 ‘3개월 고득점 완성반’이 준비돼 있다.

에듀윌이 준비한 한경 테샛(TESAT), 매경 테스트(TEST) 학습 커리큘럼에 대한 세부사항은 에듀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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