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 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주한인도상공회의소(회장 와수데브 툼베)와 17일 한국외대 일반대학원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 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주한인도상공회의소(회장 와수데브 툼베)와 17일 한국외대 일반대학원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 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주한인도상공회의소(회장 와수데브 툼베)와 지난 17일 한국외대 일반대학원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학술 연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도의 경제 및 비즈니스 관련 이슈와 관련된 세미나와 특강을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상호작용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한국외대의 인도학 분야의 학생들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찬완 단장은 “인도연구소가 인문한국플러스(HK+)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소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업무협약이 지닌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와수데브 툼베 회장은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국에 인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국내 최고의 인도 관련 연구기관인 인도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리 기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찬완 단장을 비롯해 와수데브 툼베 회장, 허버트 리 사무총장, 김형준 HK연구교수와 라지브 구마르 HK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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