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텀블러를 지참해 직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19.4.19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텀블러를 지참해 직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19.4.19

“환경을 지키는 일이 국민 안전을 지키는 일”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8일, 조성완 사장과 직원들이 텀블러를 들고 차담을 나누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에 첫 참여의 발을 내디뎠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운동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 사용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재한 뒤 다음 동참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해부터,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회의 시 개인용 머그잔과 텀블러를 지참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번 조성완 사장의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정문호 소방청장의 지명으로 이뤄졌으며,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김경규 농촌진흥청장과 김상훈 새만금지방환경청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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