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민들이 한미FTA 협상을 반대하며 볏단을 태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가톨릭농민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3000여 명이 모여 국회 비준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볏짚을 태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농민의 생존권 보장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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