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의 한글 서비스가 지원됨에 따라 이를 기념해 신한카드 고객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언어의 장벽으로 해외 직구를 어려워했던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면 고객이 별도 한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바로 한글 서비스가 제공되는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 3월 말 아마존은 웹사이트와 앱(App) 이용 시 언어 설정 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제품 설명, 도움말 등 한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신한카드는 한국어 선택 없이도 한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신한카드는 이번 한글 서비스 제공과 함께 특별 이벤트도 진행,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사이트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의 경우 10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어머니의 날(Mother’s Day) 이벤트가 시작되는 4월 16일부터 진행돼 오는 5월 15일까지 선착순 85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아마존에서는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을 기념하여 구매 품목에 따라 추가 할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제공: BC카드)
(제공: BC카드)

BC카드(대표이사사장 이문환)가 어려운 환경으로 여성용품 구입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고객과 함께 두 팔 걷는다.

이번 ‘착한 소비’ 이벤트는 고객 친환경 생리대 브랜드 해피문데이(대표 김도진)의 온라인몰에서 BC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1명의 한 달치 생리대가 적립되는 구조다.

BC카드는 고객과 함께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500명분의 한 달치 생리대를 적립하고 BC카드의 사회공헌 활동 ‘사랑해 희망나무’ 프로그램과 결연을 맺은 6개 지역아동센터에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거래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혜택 또는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법인전용상품 ‘NH주거래우대기업/법인통장·적금’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장(입출식예금)은 평균잔액 300만원 이상이고 대출원리금 자동이체나 카드대금 결제, 직원급여이체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인터넷/스마트뱅킹과 ATM 수수료를 면제한다.

적금(정기적금)은 최대 3년까지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통장(입출식예금) 보유와 카드/외환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3%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업체의 요청에 따라 통장의 상품명을 ‘기업’과 ‘법인’ 중에 고를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했다.

출시를 기념해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통장(입출식예금) 신규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등 공기청정기(7개사), 2등 발마사지기(53개사), 3등 벽걸이시계(240개사), 4등 잡곡세트(300개사) 등 총 600개사를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제공: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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