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봄비가 내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4.6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봄비가 내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4.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해안은 오전 3~6시, 남부내륙은 낮 12시~오후 6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4~11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12~22로 비교적 따뜻하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8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제주 13도 등 이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9도 ▲강릉 15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18도 ▲부산 15도 ▲제주 1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2~18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수준을 보이겠지만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2.5m, 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0∼3.0m, 남해 0.5∼2.5m, 서해 0.5∼1.5m의 파고가 전망된다.

아침에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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