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기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17일 오후 8시에서 9시 30분까지 교내 학생식당에서 총학생회와 함께 중간고사를 보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 배식를 하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4.18
이성기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17일 오후 8시에서 9시 30분까지 교내 학생식당에서 총학생회와 함께 중간고사를 보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 배식를 하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4.1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이성기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지난 17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교내 학생식당에서 총학생회 간부 학생들과 함께 재학생들에게 떡볶이·만두·순대 등 간식제공 행사를 벌였다.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학생이 몰렸다.

임다연 학생(건축공학과 2학년)은 “중간고사 시험공부로 지쳐있는 데 총장님의 간식 제공으로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유진 학생(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2학년)은 “총장님과 학생회 덕분에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