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양주시 유양동 일원에서 40여명의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와 함께 역사문화탐방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19.4.18
지난 16일 양주시 유양동 일원에서 40여명의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와 함께 역사문화탐방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19.4.18

[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양주2동분회가 지난 16일 양주시 유양동 일원에서 40여명의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와 함께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회장단은 유양동 일원의 양주 관아지와 복원한 양주목 관아, 양주향교등을 방문해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6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양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등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탐방을 다녀온 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양주의 역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안 분회장은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회장단의 사기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며 “회암사지, 해유령전첩지 등 양주의 역사유적지 문화탐방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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