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 비경 한눈에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개관
포천시, 한탄강 비경 한눈에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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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박윤국 시장이 18일 영북면 비둘기낭폭포 55에 지질공원센터 개관식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4.18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박윤국 시장이 18일 영북면 비둘기낭폭포 55, 지질공원센터 개관식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18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포천시가 18일 영북면 비둘기낭폭포 주위에 전시관·지질생태체험관·4D 협곡 탈출 영상관·한탄강의 역사와 문화·지질학적 가치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지질공원센터를 개관 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 등 총 2840㎡규모로 1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전시관은 한탄강의 생성 과정과 지질학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센터는 2014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서 은상을 수상해 도비 67억원, 시비 3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2층 2840㎡ 규모로 조성됐다.

지질관은 구석기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한탄강과 관련한 이야기, 동·식물 등을 볼 수 있는 지질문화관, 국가지질공원과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을 소개하는 지질공원관 등으로 나눠진다.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이화순 부지사가 18일 영북면 비둘기낭폭포 55에 지질공원센터 개관식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4.18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이화순 부지사가 18일 영북면 비둘기낭폭포 55, 지질공원센터 개관식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18

4D협곡탈출 영상관에서는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가상 체험 할 수 있으며 다목적 세미나실과 강당은 학생과 탐방객의 학습탐구와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한탄강 일대는 고생대부터 신생대까지 생성된 변성암, 퇴적암, 화성암 등 다양한 암석들로 구성돼 있다.

지질 구조가 매우 다양해 지난 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기도 했으며 나아가 지난해에는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한탄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지질생태 체험관을 실내와 야외에 설치했으며, 래프팅으로 유명한 한탄강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4D 협곡탈출 라이딩 영상관’이 운영된다.

포천시는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를 자유학년제, 지구과학체험학습 등 학생 체험 프로그램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한탄강 지질공원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평화시대를 맞아 DMZ의 자연·생태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한탄강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강원도와 함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으며, 오는 7월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며 “2020년 4월경 최종 발표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한탄강 지질생태의 거점 센터가 되는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박윤국 시장과 관게자들이 18일 영북면 비둘기낭폭포 55에 지질공원센터 개관식에서 테입커팅식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4.18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박윤국 시장과 관계자들이 18일 영북면 비둘기낭폭포 55에 세워진 지질공원센터 개관식에서 테입커팅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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