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오 다쿠아즈. (제공: 오리온) ⓒ천지일보 2019.4.18
마켓오 다쿠아즈. (제공: 오리온) ⓒ천지일보 2019.4.1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리온이 프랑스 정통 디저트 ‘마켓오 다쿠아즈’를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해 5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워진 마켓오 다쿠아즈는 19%에 달하는 아몬드 원물을 빵 반죽과 헤이즐넛 크림에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푹신한 다쿠아즈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오리온은 지난 2007년 양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제과시장에 다쿠아즈를 선보였으나 2014년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 고객센터와 공식 홈페이지 등에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따라 재생산을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아몬드를 풍부하게 넣고 정통 방식 그대로 만들어 다쿠아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