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롯데 리테일 아카데미에서 '유통-드림메이커스' 발족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마트)
18일 롯데 리테일 아카데미에서 '유통-드림메이커스' 발족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마트)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마트가 롯데장학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유통업에 취업하고 싶어 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유통-드림메이커스’의 발족식을 18일 진행했다.

‘유통-드림 메이커스’는 롯데장학재단과 연계해 유통업계 강자인 롯데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통업 취업 희망자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다양한 이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롯데는 이를 통해 청년 실업 및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유통인재 양육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61명의 유통-드림메이커스 인재들은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이론 및 실무 교육과 더불어 현장 근무와 다양한 취업 코칭 등의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롯데마트는 5월 중으로 외식업 창업 지원자도 10여명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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