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 26일 국무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 26일 국무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한은 18일 북미협상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아닌 다른 인물로 대화상대를 교체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은 기자와 문답에서 “앞으로 미국과의 대화가 재개되는 경우에도 나는 폼페이오가 아닌 우리와의 의사소통이 보다 원만하고 원숙한 인물이 우리의 대화상대로 나서기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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