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8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창립 21 주년과 롯데 7개 유통 계열사의 통합 앱 ‘롯데 ON’ 출시를 기념해 최저가로 판매하는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18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8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창립 21 주년과 롯데 7개 유통 계열사의 통합 앱 ‘롯데 ON’ 출시를 기념해 최저가로 판매하는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18

“5월 1일까지 이마트·쿠팡보다 싸게”

매일 9시 가격 바꾸며 최저가 유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마트가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창립 21주년과 롯데 7개 유통 계열사의 통합 앱 ‘롯데 ON’ 출시를 기념해 16개 품목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창립 21주년을 맞이해 파격적인 가격과 상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로 ‘극한도전’이라고 테마를 잡고 지난 3월 말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극한도전’은 가격에 초점을 둔 ‘극한가격’과 우수한 품질에 중점을 둔 ‘극한품질’, 다양한 혜택을 위한 ‘극한혜택’ 총 3가지 콘셉트다. 이번에는 ‘극한도전’ 중에서 가격에 초점을 둔 ‘극한가격’이다.

대표적으로 ‘팔도 비빔면(5입)’이 3530원, ‘비트 액체 진드기 세제(각 3ℓ, 일반/드럼)’가 6800원, ‘롯데푸드 라퀴진 베이컨(120g×2)’이 5980원이다.

롯데마트는 16개 품목은 시즌에 적합한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들로 구성돼 1주일 단위로 각 8개씩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의 경우에는 대형마트 E사 온라인몰, 온라인은 C사와의 가격 비교를 통해 최저가를 정한다. 행사 시작일인 18일의 최저가는 지난 15일 오후 17시를 기준으로 진행한 가격 비교를 통해 가격을 정했으며 행사 둘째 날인 19일부터는 매일 오전 9시 기준, 오프라인 E사와 온라인 C사에서 각 비교 상품들의 단위당 가격비교를 통해 하루에 한번 최저가로 변경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시즌에 적합한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최저가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할인을 통해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할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