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4.17
안산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4.17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권 보장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산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가 17일 문을 열었다.

‘안산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는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운영하며, 안산시 거주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리센터는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918(고잔동) 중앙역 앞 신도시방향 주차장에 위치해 많은 장애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장애인에게는 신체 일부와 같은 이동기기 수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장애인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는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수리를 지원하는 한편, 수리기간 중 사용할 이동기기 대여, 이동기기 세척서비스, 정기 순회 출장수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