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포스터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4.17
공모전 포스터.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4.17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공학교육혁신센터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2019 창의적 종합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전공지식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 주력 산업 활성화와 기업·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충북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최소 3명)으로 공모전에 제시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제작 및 구현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주제는 지역주력산업, 기업문제해결, 사회문제해결을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신청서 및 연구계획서를 작성해 공학교육혁신센터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로 이뤄지며, 팀 구성이 2개 학과 이상으로 구성된 팀은 가산점 2점, 기업문제해결 분야를 수행하는 팀은 가산점 3점이 부여된다.

오는 5월 10일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공학교육 내실화, 변화하는 산업구조에의 능동적 대처, 국가 경쟁력 제고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공학교육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운영 관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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