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특수학교 설립 위한 주민 설명회 나서다
공주대, 특수학교 설립 위한 주민 설명회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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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가 지난 15일 공주옥룡캠퍼스 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 설립’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4.17
공주대학교가 지난 15일 공주옥룡캠퍼스 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 설립’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4.17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는 지난 15일 공주옥룡캠퍼스 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직업 중점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 설명회는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특수학교를 만들기 위해 공주대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지역사회 대표, 시민, 관계자 등 사회 각계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 특수학교 사업 및 필요성, 운영계획, 건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대는 장애학생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해소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맞춤형 교육을 위해 대학과 연계한 경도 발달장애 학생대상 직업중점 공주대학교 부설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부설 특수학교는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충남 공주시 소재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부지에 사업비 305억 6700만원을 투입해 학급수 18개, 학생수 126명, 교직원 약 120명 규모로 교사동, 실습동, 체육관, 기숙사 등의 최신 시설로 설립될 예정이다.

공주대는 부설 특수학교 설립으로 특수교육 연구력 강화와 특수교육 운영 모델 개발 및 확산, 상시 교육실습 등 양질의 특수교사 양성 시스템 구축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공주 구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공주시민 일자리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주대 관계자는 “주민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협력으로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더불어 지역경제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주대가 추진하는 부설 특수학교 설립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생활체육공간을 함께 할 수 있는 특수학교를 만들자”라며 “공주시의 상권 활성화와 공주시민을 위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공주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번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 설립 추진은 2017년 10월 16~26일 교육부, 시도교육청 및 국립대학 간 국립대 부설 특수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협의회 개최, 국정과제인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세부과제에 부설 특수학교 사업을 포함해 부총리가 2017년 12월 4일 발표했다.

2018년 1월 18일과 같은 해 3월 6일에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 설립 추진 협의회를 각각 개최하고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 정책연구 실시해 2018년 2월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2018년 7월에는 교육부로 부설 특수학교 설립계획(안)을 송부하고 같은 해 12월 27일에는 부설 특수학교 설립 예산 총사업비를 심의해 2019년 1월에 부설 특수학교 설립예산이 배정 돼 설계예산 13억 4100만원을 확보 등의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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