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오른쪽)이 17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방문해 테러예방·대응 및 시설 보안체계 등 테러 대비태세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인천지방경찰청) ⓒ천지일보 2019.4.17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오른쪽)이 17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방문해 테러예방·대응 및 시설 보안체계 등 테러 대비태세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인천지방경찰청) ⓒ천지일보 2019.4.17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이 17일 국가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방문해 테러예방·대응 및 시설 보안체계 등 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테러예방을 위해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연계순찰 및 경찰특공대 등 대테러부대의 현장 안전활동,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은 “테러는 예측하기 어렵고 한번 발생하면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발생시키므로 평상시 출입자 통제 및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CCTV 등 과학화 장비를 지속해서 보완하는 등 테러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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