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동에서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9.4.17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9.4.17

‘사랑의 미로’후원, 저소득 어르신 20여명 초대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관내 한정식 식당 ‘사랑의 미로’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오고 있는 사랑의 미로 최진희 대표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당에서 정성껏 마련한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진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청계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신 최진희 대표님에게 감사한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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