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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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19년 태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19년 5월 13일 0시를 기준으로 태백시 관내 1200여개 표본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회조사는 조사원이 각 대상 가구를 방문해서 조사하는 면접 조사 방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강원도 사회조사와 18개 시‧군 사회조사를 통합 추진해 응답자의 부담을 경감시킨다.

주거‧교통, 교육, 환경 등 전체 54개 조사 항목 중, 공통항목이 27개, 도 항목 10개, 시 특성 항목이 17개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는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표본대상 가구에서는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응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시정소식지와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이를 홍보하고 대상 가구에 사전 안내와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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