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부산 남구와 (재)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박재범 남구청장과 센터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남구청) ⓒ천지일보 2019.4.17
지난 16일 부산 남구와 (재)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박재범 남구청장과 센터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남구청) ⓒ천지일보 2019.4.17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지난 16일 구청장실에서 (재)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기관 간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거환경이 노후화되고 쇠퇴한 도심에 대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아울러 남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 12일 남구-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기관 간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남구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도시재생 기금 활용을 통한 사업추진에 협력하고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사업홍보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