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스마트 계열 프로젝트작품 발표현장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스마트 계열 프로젝트작품 발표현장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26개 교육기관을 발표했다. 그중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VR, AR 및 가상 시뮬레이터 융복합 콘텐츠 신시장 창출을 위한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선정된 데에는 특별한 교육방식을 이유로 들 수 있다”며 “대학과 동일한 정규학기를 통해 학위를 취득하고 전 교육과정이 취업을 목표로 실무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여름/겨울 방학동안 한 달간의 심화학기를 무료로 진행하며 4차산업에 필요한 실습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겨울 방학에는 전공심화학기 후 한 달간의 창의인재 캠프를 운영한다. 팀 구성부터 IOT 프로젝트 제작을 위한 기간으로 2학년 때 진행할 프로젝트를 이 때 기획하게 된다.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실제 IT회사와 같은 프로세스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함으로써 취업중심의 커리큘럼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은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 로봇/드론학과, 사물인터넷학과,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가 설치돼 각 전공 별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2020학년 신입생을 우선 선발전형 중이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상담문의 및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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