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강서구 보건소의 협조로 지난 3일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의 건강을 위해 공사 강당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강서구 보건소의 협조로 지난 3일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의 건강을 위해 공사 강당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공사)가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일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한 가운데 오전 중에만 50여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서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의 협조로 유통인들은 체성분, 혈당, 콜레스테롤 검진은 물론 건강상태와 심리상태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최영규 공사 유통관리팀장은 “낮과 밤이 바뀌어 생활하는 유통인들이 따로 시간을 내어 병원을 찾기 어려운 현실이다”며 “‘찾아가는 건강검진’으로 평소 건강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