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이 16일 상록고등학교에서 안산시 초·중등 교감 111명을 대상으로 ‘교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갈 변혁적 리더십’과 ‘2019 교원인사실무’를 주제로 학생·학부모·교사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지원하는 중간 관리자로서의 자기관리 능력을 신장하고 역동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교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5개 지구별로 구성해 교감 협력장학과 연계함은 물론 지역의 교육을 서로 협력하며 소통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또한 2019 교육공무원 인사실무편람이 배부됨에 따라 기존과 변경된 내용을 중심으로 교원인사업무에 대한 안내를 해 학교 행정에 필요한 맞춤형 행정을 지원한다.

정영숙 안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며 교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소통 및 협업의 역량을 갖춰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현장의 교원인사업무 역량을 강화해 학교에 필요한 맞춤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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