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안재경 푸드플랜국장이 16일 푸드플랜과 산지유통전략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4.16
농협경제지주 안재경 푸드플랜국장이 16일 푸드플랜과 산지유통전략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4.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16일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담당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의식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드플랜 추진현황 공유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 ▲안전성관리 강화를 위한 PLS 이해와 대책 ▲우수 로컬푸드직매장 사례 소개 ▲2019년 로컬푸드직매장 지원계획 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오는 2012년 용진농협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200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유통비용 절감 등의 편익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당일 생산된 농산물을 제공해 농산물 직거래 유통의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안재경 농협경제지주 안푸드플랜국장은 “로컬푸드직매장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며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중소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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